충남사회서비스원, 2025년 고위기청소년 종합 심리진단 프로그램 임상심리사 위촉식 및 간담회 운영
강순규 기자| 입력 : 2025/04/10 [16:30]
▲ 2025년 고위기청소년 종합 심리진단 프로그램 임상심리사 위촉식 및 간담회 운영/사진:충남사회서비스원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일 ‘2025년 고위기청소년 종합 심리진단 프로그램’ 임상심리사 (신규)위촉식 및 간담회를 운영했다.
「고위기청소년 종합 심리진단 프로그램」은 충남도내 임상심리사를 채용 및 위촉 운영하여 심리평가가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고 위기청소년 발굴 및 전문적 개입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는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 유관기관 등 이 속한 지역별로 심리평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충남 도내 지역별 임상심리사를 추가 위촉하였으며, 고위험군 중 복합적 증상 및 원인 등이 의심되는 청소년에 대한 정확하고 신속한 심리평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순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도내 임상심리사와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복합적인 고위험군 청소년에 대한 신속·정확한 종합 심리진단 서비스 지원체계를 논의하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5년 고위기청소년 종합 심리진단 프로그램 임상심리사 위촉식 및 간담회 운영/사진:충남사회서비스원 제공
한편,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집중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집중심리클리닉’ 사업을 운영 중이며, ‘종합심리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별로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