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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디자인 교육과정, 중국 하북과기대와 재협약

- 2013년부터 이어온 중외합작판학 협력…한국 디자인 교육의 국제 확장 의미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6/06 [11:11]

상명대 디자인 교육과정, 중국 하북과기대와 재협약

- 2013년부터 이어온 중외합작판학 협력…한국 디자인 교육의 국제 확장 의미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6/06/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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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희 총장과 중국하북과기대와 재협약 추진/사진:상명대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상명대학교는 6월 5일 중국 하북성 석가장시에 위치한 하북과기대학교를 방문해 디자인 분야 중외합작판학 사업 재협약을 체결하고 양교 간 교육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외합작판학은 중국 교육부 인가를 받아 해외 대학의 교육과정을 중국 대학에서 운영하는 국제 공동교육 사업으로 대학의 디자인 교육과정이 중국 현지 대학과의 장기 협력을 통해 국제 교육 모델로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상명대는 2013년 하북과기대와 산업디자인공학 석사과정 협력을 시작한 뒤 2019년부터 제품디자인 학사과정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왔다.

 

이번 재협약은 교류 연장이 아니라 상명대가 축적해 온 한국 디자인 교육의 실무형 교육과정을 중국 대학 현장에 지속적으로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양교는 앞으로 ▲학생 교류 ▲공동 교육과정 운영 ▲실무 중심 디자인 교육 강화 등을 통해 협력의 내실을 높여갈 계획이다.

 

재협약 과정에서 상명대 총장 일행은 하북과기대 개교 70주년 기념행사와 졸업디자인작품 전시 개막식에도 참석해 양교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김종희 총장은 “이번 재협약은 양교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협력의 기반을 다시 다지는 자리”라며 “상명대의 디자인 교육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시각과 현장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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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희 총장과 중국하북과기대와 재협약 추진/사진:상명대 제공    

 

한편, 상명대의 이번 협약은 한국 디자인 교육의 경쟁력이 해외 교육과정으로 연결되고 한중 양국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디자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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