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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우 후보...독립기념관 인근 악취 문제 더는 방치 안 돼

- 천안농산 돈사 악취 해소 의지 밝혀…관광객·주민 불편 넘어 천안 이미지와 직결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5/31 [20:10]

박찬우 후보...독립기념관 인근 악취 문제 더는 방치 안 돼

- 천안농산 돈사 악취 해소 의지 밝혀…관광객·주민 불편 넘어 천안 이미지와 직결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6/05/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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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여년 악취 문제 해결에 기대감 더해져/사진:강순규 기자    

 

[더존뉴스=강순규 기자]독립기념관 인근에서 장기간 이어져 온 천안농산 악취 문제가 천안시장 선거 국면의 주요 지역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가 해당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이면서 수십 년간 반복돼 온 주민 불편과 관광지 이미지 훼손 논란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문제가 제기된 곳은 독립기념관과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돈사 시설로 이곳은 40년 넘게 악취 민원이 이어져 온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근 주민들은 물론 독립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불쾌감을 주는 요인으로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독립기념관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기리는 상징 공간으로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도 찾는 국가적 역사 문화 거점이라는 점에서 주변 악취 문제는 단순한 생활민원을 넘어 천안의 도시 품격과 관광 경쟁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다.

 

그동안 천안시는 시설 이전과 악취 저감 대책 등을 두고 협의와 설득을 강조해 왔지만 주민들이 체감할 만한 근본적 해법에는 이르지 못했다는 비판이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공익적 필요성이 명확한 사안이라면 보다 강한 행정적 결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

 

또한,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소유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는 수용제도가 법적으로 마련돼 있는 만큼, 장기 민원을 더 이상 ‘설득’이라는 말로 미뤄서는 안 된다는 취지이기도 하다.

 

이 같은 박 후보의 입장은 독립기념관 인근 악취 문제를 단순한 축산시설 민원이 아닌 천안의 역사성·관광성·정주 환경을 동시에 훼손하는 구조적 현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인근 주민들 역시 오랜 기간 생활 불편을 호소해 왔으며, 악취는 주거환경 저하뿐 아니라 지역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쳐 왔고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한 관광 활성화에도 걸림돌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결국 이번 사안은 천안시장 후보가 지역의 오래된 난제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 것인지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며, 박 후보가 독립기념관 주변 환경 개선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장기간 표류해 온 악취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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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여년 해결되지 않고 민원을 야기 시킨 천안농산 악취 문제 해결에 기대감 더해져/사진:강순규 기자    

 

한편, 지역사회에서는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의미와 천안의 도시 이미지를 고려할 때 악취 문제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목소리가 높으며, 박 후보의 행보가 실제 행정 실행력으로 이어질 경우 독립기념관 일대 환경 개선과 천안 관광 이미지 제고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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