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충남도, 중국 지방정부와 AI시대 협력 확대…후베이성과 교류 기반 넓힌다

- 제9회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 개최…32년간 1,092회 공식 교류 바탕으로 실질 협력 전환 모색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6/05/21 [16:29]

충남도, 중국 지방정부와 AI시대 협력 확대…후베이성과 교류 기반 넓힌다

- 제9회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 개최…32년간 1,092회 공식 교류 바탕으로 실질 협력 전환 모색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6/05/21 [16:29]
본문이미지

▲ 중국 지방정부와 AI 협력/사진:충남도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도가 30년 넘게 이어온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바탕으로 AI와 신산업 중심의 미래 협력 확대에 나섰다.

 

21일 보령 쏠레르호텔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의 시대, 충남·중국 지방정부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9회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상하이시를 비롯한 중국 11개 지방정부 대표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행사는 주제강연, 충남과 중국 지방정부의 교류 방향 발표, 후베이성과의 우호관계 수립 추진 공동 협력 양해각서 체결, AI 협력 포럼 등으로 운영됐다.

 

본문이미지

▲ 중국 지방정부와 AI 협력/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1994년 허베이성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난해까지 중국 14개 지방정부와 자매결연 또는 우호교류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그동안 공식 교류만 1,092회에 달하고 상호 방문 인원도 1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교류를 단순한 방문과 의전 중심에서 경제·산업·청년·관광·문화가 결합된 실질 협력 단계로 전환하겠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AI 대전환 시대에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이 산업 경쟁력과 지역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보였다.

 

특히, 도는 향후 중국 교류 방향으로 양국 관계 안정과 협력 확대, 경제·투자 파트너십 강화, 문화와 인적 교류 확대, 동북아 협력 기반 조성, 미래 협력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본문이미지

▲ 중국 지방정부와 AI 협력/사진:충남도 제공    

 

주요 사업으로는 한·중 지방정부 외교포럼, 창업대회, 경제기관 정례 협의체, 신산업 스타트업·청년 협력 플랫폼, 하이테크산업개발구 간 전시·판매 협력, 투자·무역 확대, 관광교류협의체 구축, 충남 국제행사와 연계한 협력 강화 등이다.

 

중국 지방정부들도 산업·무역·투자·디지털경제·AI·바이오의약, 해운·물류, 녹색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남과의 협력 확대 의사를 밝혔으며, 제조업과 서비스업 융합을 비롯해 국제행사 플랫폼 활용과 디지털·친환경 성장 분야가 주요 협력 의제로 부각됐다.

 

본문이미지

▲ 중국 지방정부와 AI 협력/사진:충남도 제공    

 

한편, 충남도는 이날 후베이성과 우호관계 수립 추진을 위한 공동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으며, 양측은 경제, 과학기술, 문화·관광, 교육, 체육, 청소년 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제도화된 소통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