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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천안시청에서 클린 경선 강조 기자회견 개최/사진:강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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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뉴스=강순규 기자]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본경선을 앞두고 한태선 예비후보가 ‘클린 경선’을 공식 제안하며, 경선 이후까지 염두에 둔 통합 메시지를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놓았다.
단순한 경쟁을 넘어 본선 승리를 위한 ‘원팀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천안시장 경선연설은 오는 15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진행되며, 17일부터 19일까지 투표가 이뤄진다.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 즉시 최종 후보가 확정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상위 후보 간 결선 투표가 28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천안의 미래와 민생 회복을 이끌 최적의 인물을 선택하는 과정”이라며, 경선의 의미를 재정의했다.
이어 본경선 진출에 대한 감사와 함께 경쟁 후보들에 대한 존중을 표하며 당내 결속을 강조한 한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이후 본선까지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클린 경선 캠페인’을 제안했다.
이어서 “비방과 흑색선전을 배제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해야 한다”며 “경선이 끝난 뒤에도 자연스럽게 원팀으로 결집할 수 있는 토대를 지금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네거티브 없는 정책 중심 경쟁 △당원 존중과 참여 확대 △공동 결의 형태의 클린 경선 실천 등을 구체적 방안으로 제시하며, 다른 후보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이는 경선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당내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전략으로 보여진다.
한 예비후보는 시민과 당원을 중심에 둔 정치 실현 의지도 강조하면서 “시민의 요구를 최우선 정책으로 반영하고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 구조를 확립하겠다”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국정 기조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깨끗한 경쟁이 결국 민주당의 힘을 키우고 승리로 이어진다”며 “정책과 실력으로 평가받고 경선 이후에는 하나로 뭉쳐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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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경선을 강조하고 나선 한태선 예비후보/사진:강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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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각에서는 한태선 예비후보의 이번 제안을 두고 경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열을 최소화하고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행보로 평가하고 있으며, 경선 이후 ‘원팀 전환’을 염두에 둔 메시지라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