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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 부재와 더불어 커넥션 의혹 제기

- 김대식 병원장, 취임 후 지속적인 업무협약 행보 중이지만 안에서 새는 바가지 메우지 못해
- 위급한 환자 놓고 보호자의 심리 이용 실태 적나라하게 드러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계획은...
- 이송요청서를 받아 든 구급센터 직원은 더 가관, 동승한 보호자에게 응급의가 지정한 병원으로 이송 요구 등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5/04/28 [10:59]

천안의료원,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 부재와 더불어 커넥션 의혹 제기

- 김대식 병원장, 취임 후 지속적인 업무협약 행보 중이지만 안에서 새는 바가지 메우지 못해
- 위급한 환자 놓고 보호자의 심리 이용 실태 적나라하게 드러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계획은...
- 이송요청서를 받아 든 구급센터 직원은 더 가관, 동승한 보호자에게 응급의가 지정한 병원으로 이송 요구 등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5/04/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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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의료원 응급실 전경/사진:강순규 기자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 부재와 더불어 커넥션 의혹이 제기되는 등 김대식 병원장의 취임 후 광폭 행보지만 안에서 새는 바가지를 메우지 못하고 있다.

 

특히, 천안의료원이 도의회에 제출한 혁신전략 계획서 자료에 의하면 중장기 발전 방향에서 공공의료 확충부터 내부역량 강화 및 경영의 자립성 확보를 위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또한, 올해 천안의료원은 수개월 동안 공백이었던 원장을 새로 임명하면서 만성 적자 등 돈먹는 하마의 역할에서 쇄신을 추진하고 있지만 물밑에서 환자를 놓고 빚어지고 있는 이상한 행태들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해 떠났던 환자들이 돌아와도 다시 발길을 돌리게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처럼 도의회에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공공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역 주민의 기대 수준 상승 등을 거론했으나 아래와 같은 상황은 전혀 상관없는 행태로 판단될 수 있다.

 

가족 중 일부가 아파서 병원이나 응급실을 방문할 경우 의사의 말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가끔 환자를 놓고 의사의 갑질 사례가 발생해 보호자를 화나게 하는 것을 넘어 병원이나 응급이송센터간 커넥션이 있다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다.

 

최근 지역의 공공병원 역할을 하고 있는 천안의료원의 경우 호흡 곤란 등 급한 상황에 응급실을 방문 한 환자의 사례를 보면 호흡기 담당 의사의 소견으로 중환자실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을 해야 하는 중한 상황이지만 중환자실이 비어있지 않아 급하게 다른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해야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의료원과 보호자는 각기 다른 병원을 문의한 가운데, 보호자가 지역의 A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이송을 받아들이기로 하면서 이송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의료원 응급의는 A대학병원 어떤 사람을 알고 있냐며, 대학병원이 아무 환자나 받아주는 곳인지 아냐고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등 불편한 속내를 보이면서 환자를 놓고 보호자의 심리를 이용해 강요하는 이상한 행태를 보였다.

 

응급의는 자신이 알아본 지역 제3차 병원으로 이송할 것을 환자를 놓고 보호자에게 강요하는 것도 모자라 이용한 구급차량도 동승한 보호자에게 응급의가 요구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보호자에 따르면 천안의료원 호흡기 의사가 응급실에 내려와 보호자에게 제3의 병원을 알아보라고 해서 지역의 A 대학병원에 이송받아 줄 것인지 확인한 후 이송요청을 했지만 의료원 응급의의 이상한 행태와 더불어 구급차량도 이에 동조하는 모습 등은 보호자로 하여금 커넥션 의심을 충분히 유추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은 “누가 들어보아도 병원 간 유착이나 커넥션 의혹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는 사항이다”라며 “도민의 혈세가 지속적으로 투입되는 의료원의 경우 지역 대학병원과의 경쟁이 아닌 차별화된 전략을 구성해 자생력을 키워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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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의료원 전경/사진:강순규 기자    

 

한편, 천안의료원은 코로나 이후 환자수의 급감 등으로 환자를 다시 의료원으로 돌아오게 하려는 노력과 전략의 부재 등으로 재정 적자가 심각하게 두드러지고 있어 자칫 돈 먹는 하마라는 오명과 함께 지역 대학병원과의 경쟁 관계를 벗어나 소아청소년과 등 기능 특화사업을 펼쳐야 한다는 도의회의 지적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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