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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이병하 의원 시정질문에서 고성 오간 이유는...

- 장혁 의원 제재에 이어 자리 박차고 나가는 국힘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 손가락 질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12/06 [11:33]

제274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이병하 의원 시정질문에서 고성 오간 이유는...

- 장혁 의원 제재에 이어 자리 박차고 나가는 국힘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 손가락 질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12/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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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이탈하고 있는 모습/사진:강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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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회의장을 나가는 국힘 의원과 유영채 의원과의 고성과 함께 손가락질이 오가는 중/사진:강순규 기자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이병하 의원은 제274회 정례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진행하기에 앞서 지난 3일 밤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과 관련한 헌정질서 파괴 및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기 위한 폭거라고 지적한 언급에서 장혁 의원이 강하게 질타하면서 국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나가게 되는 등 민주당 의원과 서로 손가락질하고 고성을 지르며 다퉜다.

 

이에 김행금 의장은 인삿말을 시정질문이 아닌 내용으로 하는 점을 지적하며, 급기야 마이크가 꺼지는 상황이 도출되기도 했다.

 

한편, 이병하 의원의 시정질문을 마무리한 상태에서 김행금 의장은 "지방자치법 시정질문 과정에서 적당한 선의 인삿말을 마무리했어야 했다"는 지적과 함께 유감을 표하고 향후 시정질문이나 5분 발언 등 인삿말에 대한 요지를 받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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