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국민의힘)은 제274회 제26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임대주택 입지 조건과 인프라 중요성 강조 등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입주가 완료된 공공임대주택은 도심지에 위치해 입지 조건이 좋은 반면, 건설이 중단되거나 외곽 지역에 위치한 공공임대주택은 시민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공공임대주택 계획 시 단순히 물량을 공급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거 환경과 입지 조건에 대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
한편, 유수희 의원은 저출생 문제와 관련해 신혼부부 임대주택은 출산율 반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적 수단인 만큼, 수요에 맞춰 평면 등을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외곽 지역에 공공임대주택이 건설될 경우 주변 인프라와 교통망 확충 등 도시와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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