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한파 쉼터 현장 점검/사진:아산시 제공

▲ 제설작업 장비 점검/사진:아산시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아산시는 27일 첫눈 소식과 함께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도로제설 총괄 전진기지(용화동)와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조 권한대행은 전진기지(용화작업장) 현장에서 새벽 시간 사전 제설작업 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대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하는 등 제설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특히, 실옥3통 한파 쉼터를 방문해 난방 상태를 점검하고 도시가스 공급 검토와 난방비 추가 지원 등 관련 부서에 지시하고 어르신들이 한겨울을 따듯하게 나실 수 있도록 당부했다.

조 권한대행은 “도로제설과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 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염화칼슘 등 제설작업 확인점검/사진:아산시 제공

한편, 아산시는 27일 09시 40분 기준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관계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도 자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