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는 김태흠 지사/사진:충남도 제공

▲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사진:충남도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도는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민국 번영의 토대인 새마을회와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따뜻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한 김태흠 지사는 “근면·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은 우리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해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냈다”며 “힘쎈충남은 새마을회와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 새마을회는 매년 ▲홀몸노인 결연 봉사 ▲영농폐기물 수거 ▲김장나누기 등 일상 속 봉사활동은 물론 수해와 산불처럼 도민이 고통받고 있을 때 제일 먼저 발벗고 나선 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도 새마을회가 주관해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올해 새마을운동 비전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새마을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을 결의했다.

▲ 새마을지도자 대회/사진:충남도 제공

한편, 행사는 김 지사를 비롯해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기부금 전달식 ▲정부·행정포상 및 도지사 표창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