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정재한·조윤행 대학원생 ‘15th Asian Conference On Chemical Sensors’서 우수 포스터 논문상- ‘나노구조체 기반 고성능 가스센서’ 및 ‘극저농동 감지 상온 구성 센서’ 논문
[더존뉴스=강순규 기자]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정재한·조윤행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심영석)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린 '15th Asian Conference On Chemical Sensors(ACCS)' 포스터 세션에 참가해 영국왕립화학회로부터 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
ACCS는 1993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되면서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한국·일본·중국·대만·인도를 포함한 12개국이 참가해 화학센서 기술에 대한 활발한 연구 발표와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국가핵심소재연구단사업(플랫폼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재한 학생(석사 1학기)은 ‘고온 경사각 증착법(HT-GLAD)을 활용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결정성·형상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나노구조체 기반의 고성능 가스 센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B & C Prize’를 수상했다.
조윤행 학생(석사 1학기)은 ‘저소비전력으로 구동하는 광에너지 기반의 고성능 가스 센서를 제작해 NO2를 선택적으로 극저농도까지 감지할 수 있는 상온 구동 센서’ 연구를 발표해 ‘Materials Horizons Prize’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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