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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11년째 이어진 온정 ‘눈길’ 끌어

- 연탄 3천5백장 및 방한용품과 마스크 전달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11/15 [19:40]

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11년째 이어진 온정 ‘눈길’ 끌어

- 연탄 3천5백장 및 방한용품과 마스크 전달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11/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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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및 교수들이 연탄배달 봉사 중/사진:백석문화대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사회복지학과는 15일 천안 동남구 목천읍과 봉명로 일원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학부 재학생 30여 명과 교수진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로 11년째 이어온 봉사활동이다.

 

특히, 백석문화대 재학생들은 그동안 플리마켓을 열어 연탄구매 비용을 마련했으며, 전공 교수들도 마음을 모아 올해 총 3천5백 장의 연탄과 방한용품 및 마스크를 전달했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기부·봉사하는 일은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소외되고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과의 나눔으로 사회복지사의 행보에 동참한 학생·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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