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2024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 운영- 여학생 체육활동 자신감 고취, 전국 5개 지역 여학생 대상으로 총 12회차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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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뉴스=강순규 기자]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총소년기 여학생들의 체력 증과 스포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2024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이하 클라이밍 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해 실시됐다.
클라이밍 교실은 서울·대구·광주·강원·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총 12회차로 기초 교육과 안전교육에 이어 리드 및 볼더의 심화 과정까지 폭 넓게 교육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포츠클라이밍은 성별에 따라 기량 차이가 크지 않아 여학생들이 초보자 단계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종목으로 유·청소년 여학생들이 체육확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대한체육회 지원으로 시행하고 있는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스포츠클라이밍 강습을 통해 산악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증진하고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포츠클라이밍을 직접 체험하는 등 기타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와 함께 하는 당일 코칭 클리닉 개최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