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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의원, 불당동 현안사업 및 교통안전환경 시정질의 펼쳐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10/24 [23:35]

장혁 의원, 불당동 현안사업 및 교통안전환경 시정질의 펼쳐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10/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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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질문 3일차 장혁 의원이 불당동 현안사업과 관련해 질의하고 있다./사진:천안시의회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의회 장혁 의원은 지난 23일 제2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불당동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불당동에 건립·설치 예정인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무빙워크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불당 제2공영주차장 주차타워와 같은 지역 현안과 ▲천안역 증·개축사업 ▲PM ▲전기버스 ▲스쿨존 ▲제설작업 개선 등 안전한 교통환경·결식아동·방과후 돌봄과 같은 아동대상 복지사업에 관해 물었다.

 

장혁 의원은 불당동에 예정된 여러 건축사업의 진행 현황과 계획을 질문·확인하며, 지연 사업들에 대해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용적율 250%의 대지에 83% 정도로 건축하고 있어 향후 수요증가가 있어도 수직·수평 증측 고려 없이 설계돼 청소년 재단 사무실 등 사무공간이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침해하지 않는지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장 의원은 “내 땅에 짓는 건물이었다면 절대로 이렇게 짓지 않을 것”이라며 멀리 내다보지 못하는 천안시 행정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외에도 천안역 증·개축사업 착공지연과 불당동 무빙워크 등 수많은 시민이 사업이 진척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관들간 유기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제설작업과 관련해 제설인력의 ▲대기·휴식·업무공간의 개선 ▲동선축소를 위한 현장제설 ▲기동성 있는 제설작업을 위한 전진기지 설치를 강조하고도로보수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혁 의원은 이밖에도 결식아동의 급식을 위한 도시락배달 서비스에 대한 시에서 지불하는 비용 대비 맛과 품질에서 시장 제품들과 비교하여 만족스럽지 않다고 지적하고 PM 및 전기버스 배터리 등 「탈것의 안전성」과 불당동을 비롯한 서북구 내 과대·과밀 학교의 하교 이후 돌봄 수요에 대한 「다함께돌봄센터」의 추가 설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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