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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 현장 방문 2일 차, 아산시 관내 5개소 주요 사업장 찾아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10/12 [10:45]

아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 현장 방문 2일 차, 아산시 관내 5개소 주요 사업장 찾아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10/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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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2회 임시회 현장방문 2일차 둔포 이지더원 7,1단지 아파트 경사 통행로 현장방문/사진:아산시의회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제25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0일에 이어 11일에도 현안 및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과 현안 사항을 직접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의원들은 가장 먼저 ‘아산시청 하키부 여자 숙소’에 들러 “창단한 지 4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 하키부 직장팀의 숙소 환경이 너무 열악한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이런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선수들께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운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숙소 개선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번 문제가 생길 때마다 그때그때 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미래지향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에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타깃(target)과 판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고 그 판로에서 목표로 할 적절한 제품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해 봐야 한다”며 “시제품을 계속 검증하고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 수요처가 어떠한 제품을 원하는지 계속 생각해야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평택~오송 2복선화 제2공구 건립공사’ 현장에서는 쌍암리 일대에서는 야간공사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과 더불어 법적 소음 규정을 넘지 않더라도 진동으로 인한 소음과 중장비로 인한 도로 진입로 차단 문제는 빠른 시일 내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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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2회 임시회 현장방문 2일차 아산 가치만드소 방문/사진:아산시의회 제공    

 

이어서 ▲음봉면 쌍용보건지소 사거리 ▲둔포면 이지더원 1‧7단지아파트 사이 경사 통행로를 방문해 교통체증 등 심각한 민원발생 등 주민들의 의견 수렴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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