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교통법규위반 집중관리 기간 중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36.4% 등 감소- 하반기 이륜차·PM 법규위반 집중관리 결과, 교통사고 감소 효과
[더존뉴스=유병만 기자]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하반기 이륜차와 PM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8일부터 9월말까지 3개월간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관리를 추진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이륜차와 PM 교통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추진기간 중 이륜차·PM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경찰은 도내 지역별 총 36개 이륜차와 PM의 상습 법규위반 구간을 선정하고 경찰서 교통경찰과 기동대·교통순찰대·암행순찰팀 등 교통경력을 집중 배치해 신호위반 및 인도주행 등 총 2,776건의 교통무질서 행위를 단속했다.
특히, 충북대학교 주변 도로 등 도내 지역별 배달 이륜차 주요 이동로에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 구조변경 및 미신고 운행 등 총 159건의 자동차 관리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이와 병행해 이륜차와 PM 주요 이동로를 중심으로 현수막과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통한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했다.
한편, 충북경찰청은 이륜차와 PM의 법규위반 행위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교통 무질서 행위이자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위험행위로 지속적인 근절 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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