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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업형 축제의 모범사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

- 김태흠 지사, “세계적인 인삼엑스포로 키울 것” 약속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10/03 [23:33]

충남도, 산업형 축제의 모범사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

- 김태흠 지사, “세계적인 인삼엑스포로 키울 것” 약속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10/0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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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김태흠 지사/사진:충남도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금산세계인삼축제를 금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되도록 세계적인 인삼엑스포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오는 13일까지 11일간 ▲금산인삼 저잦거리 ▲금산인삼 캐기 체험 ▲글로벌 K-POP 가요제 ▲금산인삼 푸드페스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아빠의 지친 일상의 활력을 주는 금산인삼을 소개한다.

 

3일 금산군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주무대에서 열린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김 지사는 “금산정통인삼농업은 2018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면서 지금까지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세계가 인정하는 인삼을 키워내는 금산은 세계 인삼의 수도라 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06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제가 정무부지사 시절 맡아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손때 묻고 애정이 담긴 각별한 축제”라며 “앞으로 금산의 자랑이자 자부심인 인삼축제를 4년에 한 번 세계엑스포로 개최하는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세워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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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사진:충남도 제공    

 

한편, 금산세계인삼축제는 문체부가 선정하는 최우수 축제 10회 선정 등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매회 1000억원이 넘는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150여억원의 무역 성과를 내는 산업형 축제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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