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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부의장 주최, 농업예산 가이드라인 도입 및 농업발전 정책토론회 열려

- 지역구 이장단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도와
- 이정문 의원과 문진석·이재관 의원 등 영상 축사 전해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10/01 [14:31]

류제국 부의장 주최, 농업예산 가이드라인 도입 및 농업발전 정책토론회 열려

- 지역구 이장단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도와
- 이정문 의원과 문진석·이재관 의원 등 영상 축사 전해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10/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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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발전 정책토론회에서 류제국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강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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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마야 연구의원이 농업예산과 관련한 정책토론회에 앞서 발제하고 있다./사진:강순규 기자    

 

[더존뉴스=강순규 기자]10월 1일 국군의날 천안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류제국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농업예산 가이드라인 도입 및 농업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이정문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앞두고 “천안시 예산과 관련해 농업 관련 국가 예산을 살펴보니 18조7천억원 중 3.8%가 천안을 위한 예산이라는 것”을 설명하며 “앞으로 천안시 농업예산에 대한 정부의 예산을 최대한 확대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진석 의원과 이재관 의원에 이어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행금 의장 등도 영상으로 정책토론회 개최 환영축사를 전달했다.

 

류제국 의원은 "식량 자급률의 문제와 기후 변화의 영향 등 농업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 시기 천안시는 지역농업의 중심지로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농업 등 미래 농업을 위한 다양한 도전과 과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농업예산의 효율적 운영안인 가이드라인 도입이 필요하고 이는 농업 발전의 실질적인 제안으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의견과 토론으로 천안의 농업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미래지향적인 농업 정책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특히, 정책토론회는 충남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강마야 연구의원의 '농업분야 예산설정 가이드라인 도입을 위한 검토 및 방향 제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천안시 농업환경국 이명열 국장의 '천안시 농업의 미래 성장 도약을 위한 예산 확대 방안'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최종윤 소장의 '농업의 체질 강화를 위한 농업예산 확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정하영 천안시연합회장 ▲한국여성농업인 김시랑 천안시연합회장 등이 지정토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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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농업환경국 이명열 국장의 지정 토론 모습/사진:강순규 기자    

 

한편, 농업예산 가이드라인 농업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는 류제국 부의장의 지역구 이장단 등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행사 진행을 도우는 등 지역구에서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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