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2024년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체육대회’ 참석- 개인택시 종사자 화합 한마당에서 브랜드 택시 및 감차 보상 지원 등 약속
[더존뉴스=강순규 기자]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금산 남부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년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체육대회’에 참석해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주최·주관한 가운데,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는 김 지사와 금산부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선언 ▲표창 및 시상 ▲우승기 반환 및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도는 택시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시 노력하고 있다”라며 “고령자의 안전 운전을 위해 내년부터 도내 택시 5500여 대를 대상으로 블랙박스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브랜드 택시와 대폐차 지원 및 감차 보상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택시 영업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속담에 ‘길동무가 좋으면 먼 길도 가깝다’라는 말이 있다”라면서 “택시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길이 멀고 험해도 개인택시조합과 함께 손잡고 택시 업계의 밝은 미래를 향해 풀 악셀을 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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