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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산의료원, 2024년 생명사랑 세미나 개최

-‘응급실에서 만나는 자살 자해 시도자’및‘청소년 자살 재해의 특성과 예방책’주제로

유병만 기자 | 기사입력 2024/09/28 [19:50]

충청남도서산의료원, 2024년 생명사랑 세미나 개최

-‘응급실에서 만나는 자살 자해 시도자’및‘청소년 자살 재해의 특성과 예방책’주제로

유병만 기자 | 입력 : 2024/09/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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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서산의료원 생명사랑세미나 개최/사진:서산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제공    

 

[더존뉴스=유병만 기자]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지난 26일‘응급실에서 만나는 자살 자해 시도자’그리고‘청소년 자살 자해의 특성과 예방책' 을 주제로 2024년 제4차 생명사랑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충남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전국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사례관리자 및 자살 예방 전문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약 60여명 참여하였으며, 조호준 센터장(서산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서산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과 정택수 센터장(한국자살예방센터장,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열렸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충청남도 4개 의료원 최초로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개소해 현장 최일선에서 자살시도자를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살 예방 분야 실무자 여러분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위험 청소년층의 심리적·정신적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자살 예방 정책 추진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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