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지산학연 네트워킹 세미나 개최/사진:남서울대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난 26일 충남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2024년 지·산·학·연 네트워킹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남서울대학교와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 산학협력단 조원길 단장,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이주열 단장,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충청남도의회 김도훈 의원을 비롯해 충남지역 공공기관과 인근 산업체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충남테크노파크 임응순 산업인력개발센터장의 ‘정부정책변화에 따른 지역산업 인력개발’을 주제를 발표하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산업의 인력 개발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남서울대학교 유통마케팅학과 김창호 교수는 ‘AI를 활용한 지역산업 경영자의 역할’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시대의 경영자의 리더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산·학·연 협력은 대학과 산업 그리고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혁신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축”이라며 “남서울대학교는 향후 이 과정에서 인재 양성과 혁신적 기술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서울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산업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된 의미 있는 자리로 남서울대학교와 충남테크노파크의 협력 강화에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는 등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충남 지역 경제와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