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충남센터는 25일 청양군 정산초등학교서 열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정산초등학교 전교생 80여 명이 참여해 △로봇 축구 △미션 로봇 레이싱 △카프라 뚜루 △3D 펜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정산초 다목적실 4곳에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제공했으며, 세부 프로그램은 △미션 해결형 로봇 레이싱에서 팀워크와 문제 해결 능력 깨우치기 △카프라 원목 교구를 활용한 미로 만들기와 뚜루뚜루 로봇을 이용한 코딩 게임 △3D 펜으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메이커 체험 △팀별 로봇 축구 경기 등을 실시했다.
충남 지역 내 소프트웨어(SW) 교육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최신 교육 장비와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학습의 장을 학교 관계자들에게는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원식 남서울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충남센터장은 “정산초등학교 소프트웨어(SW) 캠프를 통해 충남 지역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활용 능력, 창의력, 코딩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 교육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충남센터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충남 지역의 정보 소외 계층을 포함한 초·중·고 학생들에게 미래 교육을 제공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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