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기독교박물관, ‘세상의 빛-詩와 조각의 만남’ 특별전 오프닝 행사 열어- 오는 11월 28일까지, 전시 이어져
[더존뉴스=강순규 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기독교박물관은 지난 20일 교내 창조관 12층 기독교박물관에서 ‘세상의 빛-詩와 조각의 만남’ 특별전의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인은 이근배·허영자·신달자·유안진·이건청·서정춘·문정희·나태주·유자효·허형만·정호승·김수복·최동호·최문자·최금녀·문현미 시인이며, 참여 조각가는 전뢰진·박석원·고정수·한진섭·양태근·최승애·김성복·전덕제·유재홍·금보성·이상헌·이용재 작가다.
송기신 총장은 환영사에서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와 조각의 만남이라는 융복합 전시로 조화·공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며 “이는 갈등이 깊어지는 오늘날 핵심 역량의 필요성을 알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백석대 기독교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돼 한국 현대시의 열여섯명 시인과 현대조각 열두 명의 조각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은 융복합 전시다.
한편, 기독교박물관은 이 밖에도 ‘나도 아티스트!’라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에는 진로체험 연계 중학생 시 화첩 만들기&푸어링 아트 ▲10월 11일에는 교직원 대상 레진아트 ▲10월 30일에는 일반인 대상 플루이드 아트를 순서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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