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보건소,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건강증진관 운영- 단국대/순천향대 병원, 천안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기간동안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과 대외 관람객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증진 관련장비 업체가 참여하는 ‘건강체험존’과 충남지역암센터(단국대학교병원), 충남권역심뇌혈관센터(순천향대학교병원), 천안의료원 등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의 협조로 ‘건강정보존’을 준비한 것.
‘건강체험존’은 체성분 및 비만도 등을 확인하는 인바디기기와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는 스트레스 측정 기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건강증진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준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반려돌 만들기 체험)과 치매인식개선 퀴즈 등을 실시한다.
또한, 건강증진관은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심뇌혈관센터 ▲천안의료원 ▲충남금연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암예방·관리와 혈압·혈당체크 및 금연 퀴즈와 더불어 4대중독(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예방 캠페인 등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는 ‘건강정보존’을 운영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수이다”라며 “흥타령춤축제와 함께 건강증진관을 찾아 건강관리를 위한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 간호학과가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방문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