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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건강증진관 운영

- 단국대/순천향대 병원, 천안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9/20 [16:06]

천안시보건소,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건강증진관 운영

- 단국대/순천향대 병원, 천안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9/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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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흥타령춤축제에서 건강증진관 운영 모습/사진:건강관리과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기간동안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과 대외 관람객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증진 관련장비 업체가 참여하는 ‘건강체험존’과 충남지역암센터(단국대학교병원), 충남권역심뇌혈관센터(순천향대학교병원), 천안의료원 등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의 협조로 ‘건강정보존’을 준비한 것.

 

‘건강체험존’은 체성분 및 비만도 등을 확인하는 인바디기기와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는 스트레스 측정 기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건강증진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준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반려돌 만들기 체험)과 치매인식개선 퀴즈 등을 실시한다.

 

또한, 건강증진관은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심뇌혈관센터 ▲천안의료원 ▲충남금연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암예방·관리와 혈압·혈당체크 및 금연 퀴즈와 더불어 4대중독(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예방 캠페인 등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는 ‘건강정보존’을 운영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수이다”라며 “흥타령춤축제와 함께 건강증진관을 찾아 건강관리를 위한 많은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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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흥타령춤축제 건강증진관 운영/사진:건강관리과 제공    

 

한편, 올해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 간호학과가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방문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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