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유병만 기자]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3월 초빙한 2외과 이병찬 과장이 유방암 수술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의하면 2021년 우리나라 여성의 암종병 발생률 중 유방암이 1위(28,720명)를 차지하는 등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수술도 많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서산의료원의 유방암 수술 시작은 충남 서북부 지역의 미충족 의료서비스인 유방암 수술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에 앞장서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산의료원 외과 이병찬 과장은 “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정기적 검진을 진행해야 하며, 가족력 등이 있는 경우 더욱 유의해야 한다”며 “유방에서 멍울 등이 확인되면 의사와 상의 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완 원장은 “서산의료원은 충남 서북부 유일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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