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 순회 방문 주일예배 8만 인파 운집- 맛디아지파 청주교회, 청주시민 및 전국 교최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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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뉴스=강순규 기자]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이하 청주교회)에 지난 주말을 이용해 8만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는 이만희 총회장 방문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에 이어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였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이만희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도 참석하는 등 목회자나 신학박사들도 어려워하는 요한계시록은 물론, 성경 역사 6000년간의 비밀 등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신천지예수교회 수많은 성도는 청주IC 진입로에서 청주교회까지 4㎞의 거리로 나와 도열하는 등 전날 일찍부터 출발해 현장을 찾았다는 한 성도는 “평생 신앙을 했지만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 성취 말씀을 명쾌하게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계시 말씀을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를 꼭 직접 뵙고 환영 인사로 표하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성도들의 바람대로 “6000년간 아무도 모르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하냐”며 “이 말씀이 생명이고 이 말씀과 100% 일치된 신앙을 해야 하는 등 이는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요한계시록 예언의) 실상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큰 차이”라며 “다만 우리도 과거에 모르던 사람들과 똑같은 입장이었다. 그러니 이제 모든 사람 앞에 낮아져서 옳은 것을 설명하고 이해를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래 이같이 꾸준하게 계시의 중요성과 성경 중심 신앙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올해만 해도 이번 청주교회 방문을 포함해 40여 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해 육하원칙에 근거한 계시 말씀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국내 개신교회 출석자의 65%가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전체 응답자 수의 과반이 넘는 55%가 ‘목회자에게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받고 싶다’고 답해 국내 개신교계 성경 교육의 현주소가 미진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결과라는 것.
이러한 결과로 계시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던 국내외 교인들이 신천지예수교회로 발길을 옮기는 변화의 흐름이 속속 관찰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20~30대 청년들의 탈 종교화는 꾸준히 심화되는 추세로 국내외 개신교계의 가장 큰 근심거리이지만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등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어 신천지예수교회는 ‘성경 중심의 신앙’과 ‘계시 말씀의 탁월성’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