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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천안사무소, 추석 성수품 원산지 확인·구입 당부

 - 선물·제수용품 제조·가공업체·농축산물 유통업체·전통시장 등 집중 점검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9/03 [17:07]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천안사무소, 추석 성수품 원산지 확인·구입 당부

 - 선물·제수용품 제조·가공업체·농축산물 유통업체·전통시장 등 집중 점검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9/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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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중앙시장과 MOU를 체결하고 명절 성수품 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농관원 천안사무소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천안사무소(사무소장 임광호, 이하 농관원 천안사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선물용품과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일제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물·제수용 농식품 제조·가공업체등을 우선 점검하고 4일부터 13일까지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유통업체 등을 집중점검한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임광호 천안사무소장은“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소비자들도 농식품 구입 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고 구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3일 농관원 천안사무소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천안 중앙시장에서 농관원·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시장상인회와 캠페인을 실시한 가운데, 국산과 외국산 농산물 원산지 식별정보가 궁금한 소비자들은 농관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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