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세 번의 10만 수료식 이어 네 번째 11만 이상 수료식 준비- 기성교회들의 위축 교세와 달리 꾸준한 성장세 이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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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뉴스=강순규 기자]미래 교회를 이끌 교역자를 육성하는 주요 신학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의 신입생 충원율이 해가 갈수록 떨어지다가 최근에는 미달하거나 1점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각 종교의 허리가 돼야 할 미래세대들이 떠나면서 명맥을 이어나가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개신교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년 10만여 명이 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보다 더 많은 숫자의 수료생이 배출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성교회 목회자들은 ‘교회에서 나올 수 없는 수치’라며 손사래 치는 등 기성교회에서는 10만여 명의 신규 교인을 모을 수 없다.
특히,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러한 성장의 비결은 성경 말씀에 입각한 설교와 교육, 구역장 등 사명자들의 교인들을 향한 헌신적인 신앙관리가 주요한 결과로 열매로 그 나무를 알 수 있듯 이러한 모습은 이만희 총회장에게서 비롯됐다는 것.
과거부터 전국의 각 교회를 직접 찾아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교역자 등 사명자들에게 교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할 것을 주문해온 이 총회장은 현재 9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고 오히려 과거보다 더 뛰고 있으며, 9월 초 기준으로 올해에만 39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했다.
매주 1회 이상 전국 각지에 있는 교회를 방문한 이를 거리로 환산한다면 2만㎞ 등 지구 반 바퀴를 넘는 거리를 이동했다. 일요일 및 수요일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교회들을 방문해 해당 교회 교인들의 더 나은 신앙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교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는 것.
한편, 이러한 모든 것들을 확인한 결과 신천지예수교회의 조직력은 이미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에서 증명된 바 있으며,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2023년 세 차례에 걸쳐 10만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음에도 단 한 차례의 안전사고도 없었던 점은 신앙심에 근거를 둔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