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마음챙김활동 상담주간 운영/사진:충남교육청 제공

▲ 학생 마음챙김활동 상담주간 운영/사진:충남교육청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학기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와 함께 마음챙김활동을 통한 상담주간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마음건강을 증진시키고 마음챙김 문화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함과 아울러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학생의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회원 전체 200여 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공동상담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에서는 매 학기 초 상담주간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상담 홍보 및 인식 개선활동과 다양한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상담주간의 취지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한 4가지 학생 정서지원 활동들을 준비하고 충남지역 전체 학생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학교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학생 마음챙김활동 상담주간 운영/사진:충남교육청 제공

한편, 학생 정서지원 활동은 학교 내에 한 공간을 마음챙김존(zone)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존 △운동존 △컬러링존 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이 주의를 집중하는 마음챙김에 쉽게 다가가도록 하고 새 학기 친구관계에서 필요한 사회기술을 위한 ‘#그땐 이말’챌린지 활동과 학생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마음챙김 미션 활동지’를 활용해 참여동기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