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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에 따른 104억원 확보

- 진경복 교수, ‘대한민국 대표 장비센터 도약’,,,융복합 소재부품·장비 연구기반 고도화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9/02 [16:32]

한국기술교육대,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에 따른 104억원 확보

- 진경복 교수, ‘대한민국 대표 장비센터 도약’,,,융복합 소재부품·장비 연구기반 고도화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9/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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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협력관 전경/사진:한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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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경복 교수/사진:한기대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4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연구기반 고도화)’ 에 선정돼 향후 3년간 104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이 사업은 연구시설과 장비운영 실적이 우수한 연구기반 센터를 대상으로 한 정부지원 사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주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유망 기술 지원을 통해 산업 가치사슬과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진경복 교수(메카트로닉스공학부)는 “이 사업은 미래 선도형 차세대 융복합 소재·부품·장비의 시험·평가·인증 연구기반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공용장비센터가 주관해 3년간 총사업비 104억원(정부지원 70억원, 기관부담금 3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관련 산업의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진경복 교수는 “참여 교수진과 직원들의 열정·헌신 덕분에 한 대의 장비로 시작한 센터가 이제는 대학 및 지역을 대표하는 장비센터로 성장했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굴지의 장비센터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 공용장비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10년 연속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의 34개 국제공인시험기관 중 대학 소속 기관으로는 한기대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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