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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환경미화원 안전 최우선으로 한 저상형 청소차 10대·가드 차량 1대 등 운영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9/01 [08:32]

천안시, 환경미화원 안전 최우선으로 한 저상형 청소차 10대·가드 차량 1대 등 운영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9/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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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에 대한 가드차량 운영/사진:청소행정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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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미화원에 별도 탑승할 수 있는 저상형 청소차 모습/사진:청소행정과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가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저상형 청소차량 10대와 위험 가드 차량 1대를 도입하고 청소차에 차량 안전경광등 설치해 운영한다.

 

저상형 청소는 운전석과 생활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로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춰져 있어 안전도를 높이고 편리하게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구역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차선 변경을 유도하는 가드 차량을 운영하고 청소차량에 안전경광등을 설치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했다.

 

시는 골목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저상형 청소차를 도입하고 가드 차량 운영 확대와 더불어 야간 수거차량 안전경광등 설치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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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에 대한 가드차량 운영/사진:청소행정과 제공    

 

한편, 천안시의 이번 위험 가드 차량 도입 등은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30대 환경미화원의 사망 등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는 등에 따른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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