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2024년 을지연습 일환으로 실시한 공무원 필수요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평상시 공무원의 비상 응소 능력을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것.
훈련은 14일 오전 5시 45분 인사혁신처의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아산교육지원청 필수요원 20명은 1시간 이내 3층 대회의실로 응소를 완료하는 등 비상대비 태세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비상소집 훈련이 끝난 후 진행된 전투식량 체험행사에서는 필수요원 전원이 전시에 사용되는 전투식량을 아침 대용으로 시식하면서 전시상황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상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은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가족의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안보사진 전시회 △안보강연 △심폐소생술 훈련 등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더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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