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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탄생단)’ 첫발 떼

- 132개 기관·단체로 구성, 탄소중립 실천 계획수립·이행 및 홍보 추진  

강순규 기자 | 기사입력 2024/07/11 [17:39]

‘충남 탄소중립 생활실천단(탄생단)’ 첫발 떼

- 132개 기관·단체로 구성, 탄소중립 실천 계획수립·이행 및 홍보 추진  

강순규 기자 | 입력 : 2024/07/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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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기 탄생단 발대식에서 김태흠 지사 인삿말/사진: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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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기 탄생단 발대식/사진:충남도 제공    

 

[더존뉴스=강순규 기자]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22개 공공기관, 39개 교육기관, 54개 민간기업·단체 소속 150여 명의 탄생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탄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중 지속 가능한 도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확산을 통한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첨병 역할을 할 ‘충청남도 탄소중립 생활실천단(이하 탄생단)’이 첫발을 뗀 것.

 

발대식은 △1부 영상 상영 △현판 수여 등 기념식 △2부 탄생단 활동 안내 및 질의응답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흠 지사는 “도는 220만 도민이 탄소중립 생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확산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탄생단 모집에 자발적 참여로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아주신 132개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1회용품 제로 충남 선포에 이어 오늘은 탄소중립 홍보대사인 탄생단이 활동을 시작하는 날”이라며 “수적천석(水適穿石)이라고, 물방울들이 모여 바위를 뚫는 것처럼 탄생단원 한분한분의 노력으로 탄소중립도 달성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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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기 탄생단 발대식/사진:충남도 제공    

 

한편, 충남도는 일상 속 에너지 절약부터 온실가스 감축량 제시까지 도의 정책이 탄소중립 실현의 마중물이 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이 지속 가능한 범도민 운동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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